최근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 많은 인명피해를 안겨 주고 있습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선진국 같은 경우 내진설계를 엄격하게 하여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내진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후진국 같은 경우는 대규모 지진이 왔을때 많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진 무서운 점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죠. 건물 붕괴로 인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깔려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우리 나라는 지진 안전 지대라는 생각에 내진 설계 등 지진에 대비한 안전 대책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관측된 잦은 지진, 옆나라 일본이나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을 봤을때 더 이상 우리 나라도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닐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진이 왔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까요? 세계 지진전문가가 말하는 지진났을때 행동요령 5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지진?!!? 가장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물건이 흔들리고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을 감지했다면 가장 먼저 몸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낙하물 등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죠. 가까운 일본에서는 책상이나 식탁 밑에 몸을 숨기라고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무조건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두번째. 큰 흔들림이 멈추면.. 화재 예방!
▲ 주방의 가스렌지나 곳곳에 있는 화재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을 체크 합니다. 가스를 잠그거나 코드를 뽑습니다.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철저히 확인합니다.
세번째. 화재 위험 체크가 끝났다면...!!
▲ 먼저 가족의 안전을 체크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전파하는 피해 정보나 피난 정보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깨진 유리나 위험한 물건 등을 잘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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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집을 나온 뒤에는...!!
▲ 본인의 집은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집이나 가구에 깔린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명 구조를 돕거나 화재가 일어난 집의 화재 진압에 동참합니다. 또한 이웃의 안전을 확인해 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이웃간 서로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구조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피난 중에는...!!
▲ 큰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물, 음식 외의 전기나 가스 등의 공급이 중단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꼭 필요한 생필품은 조금씩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3일 정도의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필품 목록은 물(1인 1일 3리터, 음식(아기가 있을 경우 분유), 비상 약품, 현금 이나 귀중품, 전화번호부, 속옷, 수건, 휴지, 여분의 안경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