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이란 심장의 박동으로
혈액이 동맥을 따라 이동하게 되고,
이러한 혈액의 흐름에 의해
동맥이 팽창과 이완을 되풀이하면서
나타나는 것이 맥박입니다.
맥박을 측정할때는 일반적으로 손목이나
목 옆쪽 귀 밑 부분을 만지면 되는데요.
가만히 손을 대고
1분 동안의 맥박수를 체크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러한 맥박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맥박 정상수치, 정상범위,
정상 맥박수 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맥박 정상수치는?
일반적으로 정상 맥박수치는
1분당 60회~100회입니다.
저 구체적으로 말하면
60회~80회 정도이며,
최대 100회까지는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맥박수가 정상범위를
넘어가거나 미치지 못한다고 해서
모두 병이 있는 것은 아닌데요.
운동을 하거나 놀라거나
화나거나 흥분할때는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생아, 아기의 맥박은
굉장히 빠른데요.
분당 120회~140회 정도로
측정됩니다.
간혹, 신생아의 맥박이 너무 빨리
놀라는 경우도 있는데요.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운동이나 놀라거나 등의 이유가
없는데도 맥박이 100회 이상인 경우는
빈맥이라고 하며,
반대로 맥박이 60회 미만으로 떨어지는것은
서맥이라고 합니다.
빈맥인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가슴불편함, 두근거림,
현기증, 숨차는 증상, 실신 등이 있는데요.
심한 경우 돌연심장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맥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호흡곤란, 실신 등이
있어 빈맥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맥박,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않고, 불규칙적으로 뛰는
심방세동도 있는데요.
빈맥,서맥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위에서 설명드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실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