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을 다닐 때도 대학 등록금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사립학교였기에 비싼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국립학교에 비하면
너무 비싼 편이었죠.
사립이라고 해도 문과대 같은 경우는
비교적 등록금이 낮았지만,
공대 같은 경우는 너무
비쌌던 거 같습니다.
지금 등록금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지만, 확인하지
않아도 비쌀 거 같습니다.
잘 사는 집에서도 사립학교 등록금을
부담스러워 할 정도니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의 경우는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국가에서는 국가장학금이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만큼 소득이
낮은 소득 8분위 이하의 대학생이라면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소득이 낮은 대학생 중 성적이나
이수 학점 기준을 만족하는 자에게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소득 8분위 이하에
속하는 대학생이라고 해도 성적이나
이수 학점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선정 기준
선정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이나 편입생, 재입학생의 경우
첫 학기의 성적 및 이수 학점은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복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에
12학점을 이수하고,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장애인은 이수 학점 기준은 없으며,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을 받으면 됩니다.
지원 내용
정확한 금액을 알 수는 없네요.
소득 8분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분위별로 차등 지원을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으며, 초기 상담을 통해
신청하고,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비싼 등록금에 고민하지 마시고,
지원 자격이 되시는 분은 정확히
알아보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