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건은 물체를 자기 유도에 의한 가속으로 쏘는 신형 무기 입니다. 아직 실전배치는 되지 않았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일본에서도 레일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실전배치가 멀지 않은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레일건의 특징과 위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일건의 성능
레일건은 약 10kg의 탄환을 발사하게 되는데 초속이 무려 마하7 (시속 약 8,500km)에 달하며 사정거리는 약 200km 정도라고 합니다. 위력은 전차포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총알보다 빠르고 거의 모든 목표물을 대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강의 무기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미사일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
여러 개의 미사일을 동시에 격추하는 것이 보다 쉽게 가능해 집니다. 또한 기존 미사일 같은 경우 한발 당 비용이 50만~150만 달러에 달하는데 레일건 같은 경우 2만5천달러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전자기 무기의 현실화
SF영화에서나 보던 전자파 무기 등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미사일 등의 무기보다 크기도 훨씬 작은 만큼 미래에는 화약을 이용하는 미사일과 같은 무기는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 무기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미 해군의 레일건 실험
미 해군에서는 레일건 개발을 위해 많은 실험을 하여 왔습니다. 2016년 안에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보이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 되는군요.
레일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본
중국이 미사일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러시아 또한 레일건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레일건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은 미국과 협력하여 레일건 개발에 많은 예산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