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폭우도 예측가능한 슈퍼컴퓨터 쿄우

비가 잘 오지 않고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게릴라 폭우가 내려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릴라 폭우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일본에서 게릴라 폭우도 예측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인 "쿄우"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빨래를 외부에서 말린다던지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게릴라 폭우에 대한 예측도 필요한 경우가 있는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 기존의 기상 예측

최근 일본의 이화학 연구소인 리켄과 후지쯔가 공동개발을 진행한 슈퍼 컴퓨터 "쿄우"는 최신 기상 레이더를 활용하여 게릴라 폭우 예측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1km, 1시간 마다 데이터를 관측했지만 게릴라 폭우 같은 경우 단 몇 분만에 발생하여 발달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해상도 문제로 1km 보다 작은 단위는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2. 슈퍼 컴퓨터 "쿄우"는?

리켄의 슈퍼 컴퓨터 "쿄우"는 최첨단 기상 레이더를 이용하여 100m 간격, 30초 마다 데이터를 관측하기 대문에 게릴라 폭우의 예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보가 상세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양도 방대하지만 슈퍼 컴퓨터인 "쿄우" 덕분에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게릴라 폭우의 예측이 가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