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자들은 머리를 감을 때 샴푸만을 하는 것이 일반적일텐데요. 여성이라면 샴푸를 하고 린스를 한 후 트리트먼트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린스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의 차이점을 말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머리결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세개의 제품은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3가지 제품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린스란 무엇이며 올바른 사용법은?
린스의 역할은 머리카락 표면을 유분으로 보호하여 머리카락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여 샴푸를 할때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머리카락의 마찰을 줄이는 것에 있습니다. 린스는 유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에 묻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머리카락 중간에서 부터 모발끝까지 린스를 하여 잘 씻어내도록 해야 됩니다.
2. 컨디셔너란 무엇이며 올바른 사용법은?
컨디셔너는 린스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유분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차분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린스와 컨디셔너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린스와의 차이점은 단지 유지력의 차이 입니다.
린스와 비교해서 좀 더 강력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린스와 컨디셔너의 차이점은 없는 것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참고로 린스나 컨디셔너를 머리카락에 오래 바르고 있는다고 해서 머리카락 속으로 침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바로 씻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트리트먼트란 무엇이며 올바른 사용법은?
트리트먼트의 역할은 머리카락의 영양 보급이나 손상 회복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상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린스, 컨디셔너와의 차이점은 머리카락을 회복시켜주는 성분의 머리카락 내부에 침투시켜 주느냐에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머리카락을 회복시켜 주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하지만 트리트먼트를 하더라도 효과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원래의 머리카락으로 돌아갑니다. 한번 손상된 머리카락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를 하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손상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샴푸, 린스,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의 순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트리트먼트를 하는 순서 입니다. 샴푸를 한후 린스나 컨디셔너를 하고 나서 트리트먼트를 하면 트리트먼트의 성분이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에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를 하고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