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환전 팁 - 달러, 바트 수수료 체크

태국 환전 팁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나오네요. 주변 지인분들 중에 이번 여름 휴가로 태국에 가시는 분이 몇몇 보이십니다. 저 역시 휴가를 가고 싶지만 신생아가 있어 내년으로 미뤄야 할 상황입니다. 모든 해외여행이 그렇지만 환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특히 동남아 국가에 여행갈 땐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달러나 유로, 엔화야 그냥 생각없이 은행(수수료 우대 챙겨서)가서 바꾸면 되는데, 바트는 손해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죠.

태국 환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태국 환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태국 환전에 대해 여행 다녀온 사람이나 현지 거주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몇 가지 방법으로 나눠지더군요.

1. 원화를 태국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한다.

2.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서 태국에서 바트로 환전한다.

3. 한국에서 바트로 환전한다.

4. 한국에서 달러와 바트를 섞어서 환전한다. (바트 다 쓰면 달러를 바트로 환전)

대충 이렇게 4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가지 중에서 선택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여행자의 선택인데요. 금액이 500만원 이상 되지 않는 이상 어느 것을 선택하든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태국 환전 TIP

태국 환전 TIP

그냥 마음 편하게 여행 하실 분은 한국에서 전액 바트로 환전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다른 방법과 크게 차이가 없는 만큼 편하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죠. 그리고 달러로 바꿔서 태국에서 환전하실 분은 필히 100달러 짜리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권종에 따라 수수료율이 차이가 나니 반드시 100달러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광지에 따라 태국 현지 사설환전소를 이용할 때 원화 수수료를 잘 쳐주는 곳이 있는데, 잘만 찾으면 이게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태국 은행에서 환전하고 싶다면 달러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전액 바트로 환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