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방콕의 우기와 건기 시기와 날씨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태국 여행의 기본이고, 이외에도 푸켓이나 코사무이, 파타야 등이 있습니다. 태국이라는 나라도 동남아시아에 있다보니 1년을 건기와 우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여행 전엔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짜셔야겠죠?
태국은 1년 내내 30도를 넘는 열대기후를 보이는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계절도 사계절이 아닌 3개의 계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계절별로 기온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강수량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죠. 물론 가장 시원한 계절에는 최저기온이 20도 정도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방콕의 우기는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건기에 비해 강수량이 정말 많고, 기온도 많이 높아집니다. 태국의 가장 더운 시기인 4월을 기점으로 우기인 5월이 되면서 기온은 점점 내려가는데, 우리나라에서 많이 가는 8월~10월은 강수량이 많은 만큼 우산은 필수로 챙겨야겠죠. 그런데 우기라고 해서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씨는 드물니 여행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